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초보 대학생입니다.

아직은 1살인 초코는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지 은근 사고뭉치지만

너무 귀여워 혼내는 것도 잠시...금방 제가 먼저 풀리게 됩니다.

대학생이 되면 강아지를 키우겠다고 마음 먹고 처음 맞는 가족이라 떨리고 조심스럽고 실수도 많이 했었습니다.

필요한 물건도 많고 먹는 것도 씻기는 것도 조심조심해야하더라구요.

그래서 요새는 꼼꼼히 정보도 보고 천연제품이나 인증받은 제품 위주로 찾고 구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제가 직접 번 돈으로 초코에게 더 많이 해주고 싶어서 알바도 시작했습니다^^

초코를 위해 하나하나 구매하는게 큰 행복입니다.

작년에는 Kpet-fair도 찾아갔었는데 그런 페어가 처음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많이 놓친 곳들이 있더라구요.

그런 곳중 하나가 바로 릴라 러브스 잇 부스였어요.

독일제품에 전성분표시,모두 천연성분제품이라 꼭 들려야지 했는데 못들렸었거든요ㅜ

그래서 릴라 러브스 잇 공식 홈페이지를 검색해서 마이크로 플리스 칫솔을 구매했어요.

플라스틱재질 칫솔이 집에 있긴했는데 아무래도 우리 초코 입안에 어떻게 화학적으로 만들었지 모르는 플라스틱보다는

천이 안전할거 같아 마이크로플리스 칫솔로 결정했어요.

릴라 러브스 잇 마이크로 플리스 덴탈케어는 OekoTex 100의 기준에 근거하여 부드러운 극세사플리스 원단으로

만들어진 마이크로 플리스 덴탈케어는 반려동물의 이에 붙은 찌꺼기와 얼룩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안내되어있어요.

손가락길이 정도 크기의 하얀천에 안티박테리아 실버 이온 기술이 적용되어 박테리아로 인한 치석과 구취를 감소시키는데에 탁월한 놀라운 제품이예요.

표백제나 첨가물이 일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안전하구요.

칫솔사이즈가 하나라 손가락에 너무 작거나 커서 잘 문질러지지 않으면 어떻하지 걱정을 조금 했었는데

평범한 천이 아니여서 그런지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나면서 손에 착착 붙는 느낌 아무튼 문질러도 벗겨지지 않고

제손에 맞게 제작된 것처럼 딱 좋더라구요. 저보다 손이 작은 여동생도 초코 칫솔질을 릴라 러브스잇 칫솔로 해줬는데

제 동생도 그렇다고 하는거 보니 천이 신축성이 좋아서 그런건지 릴라 러브스잇 제품이 과학기술이 접목되어서 그런건지 신기했습니다.

검지 손가락을 마이크로 플리스 덴탈케어 안에 넣고 초코를 칫솔질해줬는데 플라스틱 재질칫솔과 완전 완전 다릅니다.

플라스틱으 칫솔로 했을때는 플라스틱이 잇몸과 칫솔에 닿기는 하는데 구석구석 안들어가 제가 씻기면서도 개운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리고 힘을 좀 주면 우리 초코가 아플까봐 더 조심조심해야했구요.

그런데 릴라 러브스 잇 마이크로 플리스는 직접 천이 착 감겨서 그런지 제 손가락으로 구석구석 안닿는 부분까지 다 닦이는 느낌이 나구요.

부드럽게 원을 그리면서 닦아주니까 초코도 좋아하구요.

릴라 칫솔을 구매한 이후에는 초코 치카하자하면 막 달려와요.

잇몸 마사지도 해주고 천이라 입안에 있어도 안심이구요.

평범한 하얀천으로 보이지만 그냥 일반천으로 문지르는 것과 다르게 안티박테리아 실버이온기술이 천안에 들어있어서 박테리아,찌꺼기를 없애줍니다.

릴라 러브스 잇 덴탈 마이크로 플리스로 울 초코 건치미남 가즈아!ㅋ

독일에서 만든 제품은 자동차도 그렇고 기술이 정말 앞서나가는 거 같습니다.

앞으로 다른 케어제품들도 초코를 위해서 독일에서 온 릴라 러브스 잇으로 구매하려고 합니다.

벌써 사고 싶은 제품이 한가득이네요. ㅎㅎㅎ